[연예팀] 한현민이 ‘해투3’에 출연해 매력을 뽐낸다.
KBS2 ‘해피투게더3’의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 특집 단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에는 뼛속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인 샘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해 글로벌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할 예정.
무엇보다 이날 한현민은 신장 189cm의 우월한 기럭지와 9등신 완벽 비율을 자랑하며 등장과 함께 현장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그러나 정작 한현민은 “키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금보다 더 자라게 되면 모델로서 옷이 안 맞을 우려가 있다는 것.
이에 ‘단신의 아이콘’을 맡고 있는 조세호는 “키 안 크는 한약을 먹는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다”며 ‘의문의 1패’를 스스로 떠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현민은 연예계 대표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굴욕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국심사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라고 밝히면서 “공항에서 2시간 동안 잡혀있었던 적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도 잠시 ‘영알못’의 장점도 있다면서 발랄한 말투로 “(나이지리아인) 아빠한테 혼날 때 못 알아들으니까 멘탈에 좋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 한현민은 “영어 공부를 두 달 동안 빡세게 했다”면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조세호가 “What’s your hobby(취미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며 깜짝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이때 한현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을 꺼내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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