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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엘리스의 신비롭고 유쾌한 나라

2018-04-11 15:06:07

[이혜정 기자] 아이돌 그룹들의 특징과도 같다. 그들이 그룹명 앞에 외치는 자신들만의 수식어는 그 그룹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이제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엘리스는 “엘리스 here I am”이라고 외친다.

‘엘리스가 여기 있다’, ‘엘리스가 이제야 왔다’라는 의미의 구호를 우렁차게 외치는 다섯 소녀. 예쁘기 그지없다. 단순히 예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데다 각자 통통 튀는 매력까지 겸비했다. 거기에 춤이며 노래 실력 역시 빠지지 않으니 재색겸비란 말이 손색없다.

데뷔 300일이란, 그들만의 특별한 기념일에서 딱 하루를 더한 어느 날 엘리스의 이상한 나라에 초대돼 가린, 유경, 소희, 혜성, 벨라 다섯 소녀를 만났다.

Q. 먼저 화보 촬영 소감 들어볼게요

유경: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어색하지 않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벨라: 화보 촬영이 오랜만이라 약간 떨렸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수월하게 촬영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소희: 원래 bnt가 사진을 잘 찍기로 유명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사진이 예쁘게 나온 거 같아서 참 좋아요.
혜성: 첫 bnt 촬영이었는데 호흡이 잘 맞았던 거 같아서 다음에 한 번 더 촬영 하고 싶어요.
가린: 스텝분들도 너무 잘 대해주셨고 멤버들간의 이미지도 잘 맞춰 콘셉트를 짜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Q. 마음에 든 콘셉트가 있다면?

혜성: 둘 다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들이었던 것 같아요.
벨라: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블러셔를 좀 강하게 하는 편이라 그런 느낌의 메이크업을 진행했던 여성스러운 콘셉트가 유독 좋았어요.

Q. 요즘 근황은 어때요?

소희: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엘리스 팀워크를 위해서 같이 곡도 녹음하고 안무도 맞춰보는 등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에요.

Q. 각 멤버들의 데뷔계기가 궁금해요

유경: 원래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해서 중학교까지 쭉 연습을 했었고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길거리 캐스팅이 됐고 무용을 접고 2년 반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데뷔하게 됐어요.
벨라: 친구 따라 오디션을 봤는데 운 좋게 첫 도전에 연습생으로 뽑혔어요. 3년 반 정도 연습을 하다가 데뷔를 했어요.
소희: 중 1때 처음으로 지금 회사에 오디션을 봐서 연습생이 됐어요. 엘리스 중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회사에 들어왔고 4년 정도 연습을 했어요.
혜성: 저도 지하철역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됐어요. 저도 한 4년 정도 연습을 했어요.
가린: 원래 배우를 꿈 꿔서 연기자 위주의 소속사에 있었어요. 그러다 그 소속사에서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운 좋게 합격을 해서 데뷔하게 됐어요.

Q. 데뷔 300일을 맞이한 기분은 어때요? 감회가 남다른가요?

벨라: 데뷔 한 후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고 지내고 있었는데 300일 축하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니까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됐고요.

Q. 엘리스는 리더가 누구?

벨라: 저희는 리더가 없어요. 다 제각각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딱히 리더를 정해두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 빠른 년생이라 다른 친구들이 저를 언니라고 부르고 있긴 해요.

Q. 엘리스(ELRIS), 그룹명 의미는

소희: E(Excellent), L(Lovely), R(Rainbow), I(Innocent), S(Sister)의 약자에요.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겠죠?

혜성: 저희가 막내도 아직 10대고 나머지도 이제 막 스무살이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 1집 같은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최근 앨범에서는 머리카락 색깔을 화려하게 물들이기도 했어요

혜성: 핫핑크, 주황, 빨강, 노랑, 어두운 갈색으로 변화를 줬는데요. 핑크, 주황, 노랑이라는 색을 내기 위해서는 탈색을 했어야 했는데 머리가 다 녹고 끊겨서…
벨라: 지금도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웃음)
소희: 각각 종류별로 헤어 관리를 하고 있어요. 헤어팩, 에센스, 트레트먼트…

Q. 벨라는 긴 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을 하기도 했는데 기분이 어땠어요?

그냥 미련 없이 잘랐던 거 같아요. 기분 좋게 잘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잘랐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웃음). 보통 남자 분들은 긴 머리를 좋아 하시고 여자 분들은 단발머리가 예쁘다고 해 주시더라고요.

Q. 소희는 JBJ 멤버 김상균 군과 콜라보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어떤 경험이었어요?

콜라보 작업을 처음 해 본 거라 좋은 경험이 됐고요. 저희 팬 분들뿐만 아니라 JBJ 팬분들의 응원도 듬뿍 받은 시간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고 즐거웠어요.

Q. 막내 가린은 멤버 중에 키가 가장 커요. 막내 온 탑인가요?(웃음)

혜성: 애교가 많고 말보다는 행동이나 눈빛으로 의사소통을 해요(웃음).
벨라: 아니에요. 가린이가 실세에요(웃음). 반반인 것 같아요. 막내다운 느낌도 있고 의외로 어른스럽기도 하고요.

Q. 가린 외 나머지 네 명은 스무 살이 됐잖아요. 뭐가 다르던가요?

소희: 사실 스무 살이 되면 뭐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고요. 음주를 좀 즐길 수 있는 것 빼고는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요(웃음).


Q. 어떻게 멤버 모두 피부가 이렇게 좋아요? 특별한 관리법이 있나요?


일동: 대체로 멤버들이 다 메이크업을 즐기지 않는 편이에요. 스케줄이 있을 때 외에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요. 하더라도 간단한 쿠션이나 눈썹 정도만 그리는 편이고요. 무언가 관리를 한다기 보다는 다들 클렌징에 열심이에요.

Q. 다 같이 숙소 생활을 하나요?

일동: 연습생 때부터 쭉 같이 살고 있어요.

Q. 숙소에서 일탈 아닌 일탈을 하기도 하나요? 약간의 알코올섭취 같은?(웃음)

벨라: 저희가 매니저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요. 그런 행동은 일절 없습니다(웃음).

Q. 가족이 아닌 타인과 숙소생활을 한다는 건 어려울 것 같기도 해요

혜성: 다섯 명이 같이 사는 게 팀워크에 더 좋은 거 같고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소희: 저희가 알고 지낸 시간이 이제 5년 정도로 오래 돼서 가족 같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더 편하기도 하고요.

Q. 숙소 룸메이트 구성은 어떻게 돼요?

벨라: 방은 둘, 둘, 한 명 이렇게 쓰고 있어요.
소희: 소희-유경, 가린-혜성 이렇게 두 명씩 같은 방을 사용하고 벨라 언니 혼자 방을 쓰고 있어요.
벨라: 언니라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웃음).

Q. 같이 살면서 생긴 에피소드 같은 건요? 옷이 바뀐다거나?

벨라: 옷이 바뀌고 그런 건 절대 없어요(웃음). 다들 그런 면에선 예민해요. 빨래도 따로 하는걸요(웃음). 옷이나 이런 일에는 각자 예민한 편이라 옷이 바뀌거나 그런 일은 없었어요. 다만 혜성이랑 가린이가 장난기 많은 멤버여서 냉장고에 이불을 넣는 일이 있었어요(웃음)
가린: 처음 시작이 뭐 였는 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장난을 치다 혜성 언니 베개 커버를 뒤집어 놨어요. 그랬더니 혜성 언니가 제 이불을 냉장고에 넣더라고요(웃음). 찾다가 ‘설마?’ 하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제 이불이 있더라고요.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웃음).

Q. 쉬는 시간에는 보통 무엇을 하며 지내요?

혜성: 저는 요즘 요가를 배우고 있어요. 마음의 안정과 몸이 유연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가린: 데뷔 전에는 좀 밖에 나가고 활동적인 성격이었는데 약간 성격이 바뀐 거 같아요. 집순이가 됐어요(웃음).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거나 해요.
소희: 저는 PC방을 가서 간단한 게임을 해요. 엘리스 멤버들과 다 같이 영화를 보기도 해요. 요즘에는 컬러링북에 빠져서 멤버들 모두 하기도 해요. 책도 읽고요. 약간 멤버들 전부 문학소녀 같아요(웃음).
벨라: 저는 옷 사는 것도 좋아해서 쇼핑도 많이 하고 퍼즐도 하고 해요. 책도 읽고요.
유경: 제가 침대에서 2층을 쓰거든요. 조그만 스탠드만 켜놓고 침대에 엎드려서 일기 쓰고 책 읽는 거 좋아해요. 그림 그리는 것도 요즘 좀 즐기고 있어요. 워낙 집순이라 숙소에 있거나 아니면 본가에 가서 강아지와 놀아요.

Q.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만난 그룹. 트러블이 있던 적은 없나요?

벨라: 한 번도 싸운 적은 없어요.
혜성: 크게 싸운 적은 없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대화를 통해 좀 푸는 편이에요.

Q. 롤모델로 삼는 그룹은 있을까요?

벨라: 레드벨벳 선배님? 멤버들끼리 이야기 해본 적이 있어요. 개개인의 매력이나 성격이 독특한데 모인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도 각자 매력이 다 다르지만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어요.

Q.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연예인은 있어요?

유경: 데뷔 하고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는 씨스타 다솜 선배님, 박하선 선배님, 김민정 선배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벨라: 저는 인물보다는 꼬부기나 오리 같은 캐릭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웃음). 선배님들 중에는 소녀시대 수영 선배님이나 하연수 선배님, 윤승아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봤어요. 꼬부기상에 합류한 거 같아요(웃음).
소희: 포미닛의 남지현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나 박시연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 봤어요. 약간 차가운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요.
혜성: 저는 채수빈 선배님이요. 저희 회사에서 채수빈 선배님이 출연하신 드라마를 제작해서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회사에 소문이 났었어요. 제가 채수빈 선배님 닮은 걸로(웃음).
가린: 저는 아무래도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안소희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김고은 선배님 이미지가 있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Q. 가수 외에 각자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있을 거 같아요


가린: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꿨던 지라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아직 신인이고 이제 막 엘리스를 알려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생각이 없어요.
혜성: 저는 6월부터 어린이 뮤지컬을 하게 됐어요. 고등학교 때 연기예술과를 나오기도 했고 좋은 기회에 오디션에 합격하게 돼서 앨범 활동과 뮤지컬 활동을 병행할 거 같아요. 앞으로도 연기 쪽으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소희: 저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싶고 저를 알리고 싶어요. 다른 분야는 사실 생각이 잘 나지 않아요. 가수가 딱 맞는 거 같아요.
벨라: 작곡이나 작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프로듀싱 쪽으로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뷰티나 패션 프로그램에서 저만의 팁을 전수하거나 MC나 패널 활동을 언젠가는 해 보고 싶어요.
유경: 연기 쪽으로 관심이 좀 있어요. 또 무용을 했던 터라 팀에서 댄스 포지션을 맡고 있어요. 춤으로도 꾸준하게 콘텐츠를 제작해서 팬 분들께 보여드리려고 해요.

Q. 팬이었던 스타가 있을 것 같아요

벨라: B.A.P 선배님, 유승우 선배님의 팬 이었어요. 샵에서 B.A.P 선배님들을 한 번 본적이 있는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어요(웃음).
소희: 저는 전지현 선배님 굉장히 좋아하는데 길을 가다가 카페에서 뵌 적이 있거든요.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하루 종일 가슴이 뛰었어요(웃음).
혜성: 원래 수지 선배님과 아이유 선배님의 팬이었는데요 수지 선배님은 아직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요. 아이유 선배님은 제가 연습생 때 같은 CF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멀리서 뵌 적은 있고요(웃음). 다음에 한 번 제대로 인사 드리고 저희 CD를 드리고 싶어요.
가린: 강동원 선배님을 정말 좋아해요. 무대 인사에 갔다가 선배님을 뵌 적이 있는데 참 좋았어요.
유경: 저는 원래 없었는데 요즘 생겼어요. 우도환 선배님이요. 연기도 잘하시고… 응원하고 있어요.

Q. 친한 동료는 생겼나요?

벨라: 저희는 모모랜드의 낸시, 다이아의 은채와 같이 연습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 두 멤버와는 활동 하면서 만나면 인사를 나누고 있어요.

Q. 톱스타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 있을까요?

혜성: 먼저 제 개인적인 소망인데요. 레드벨벳 선배님들이 이번에 평양에 가셨는데 저희 엘리스도 그런 큰, 의미가 있는 무대에 꼭 한 번 서고 싶어요.
가린: 엘리스만의 콘서트도 해 보고 싶어요.
벨라: 월드투어요!(웃음)

Q. 아직 신인 걸그룹인데 혹시 제한 받는 건 있어요?

일동: 많아요(웃음).
가린: 연습생 때는 체중 조절 같은 부분도 회사에서 신경을 쓰셨는데 데뷔 후에는 저희가 각자 알아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는 딱히 터치가 없어요. 그런데 저희가 아직 핸드폰이 없어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핸드폰이 꼭 갖고 싶습니다(웃음).

Q. 나만의 매력포인트를 어필한다면요?

벨라: 메이크업이나 헤어에 따라서 이미지가 변하는 게 저만의 매력인 거 같아요. 카멜레온?(웃음)
혜성: 저는 큐티, 섹시요?(웃음)
유경: 저는 제 매력을 잘 모르겠어요. 멤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웃음).
혜성: 유경이는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한 점이 되게 매력인 것 같아요.
소희: 보호본능!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벨라: 소희는 파워, 섹시가 매력인 거 같아요. 섹시한 척을 굳이 안 해도 그런 느낌이 있어요.
또 힘이 좋아서 춤을 출 때도 파워풀하고요.
소희: 가린이는 다리가 참 부러워요.
벨라: 다리가 엄청 길고 비율이 좋아요.
가린: 저는 발이 커서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어요(웃음).

Q. 어떤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가린: 저는 힘들거나 지칠 때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엘리스, 가린이의 노래를 듣고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혜성: 제가 잘하는 분야로 다른 분들을 위로 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가까이서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그런 가수요.
소희: 모든 사람들이 엘리스를 알아 주시고, 좋은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벨라: 색깔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엘리스만의 색깔.
유경: 성원과 사랑에 보답해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Q. 올해 목표를 들어볼까요?

소희: 올해는 해 보고 싶은 일이 많은 거 같아요. 우선 mama 무대에도 서고 싶고 드림콘서트도 서고 싶어요. 그러면서 올해는 정말 많은 분들께 엘리스를 알리는 게 목표에요.

Q.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 예정된 활동 있다면 살짝 공개해주세요

소희: 저는 노래 외에 좀 다양한 채널로 팬 분들을 찾아 뵙게 될 것 같아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 같은데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유경: 계속 댄스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 중이에요. 꾸준하게 업로드 해 팬분들께 성장하는 저의 댄스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혜성: 6월에 참여하게 되는 어린이 뮤지컬로 먼저 팬 분들을 찾아뵐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벨라: 저희 엘리스가 1집, 2집으로 찾아 뵀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나올 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에디터: 이혜정
포토: 차케이
영상 촬영, 편집: 이재엽, 석지혜
의상: 뎁, 샐러드볼
슈즈: 슈펜
백: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프랑코 푸지(Franco Pugi)
선글라스: 캘빈클라인
아이웨어: 프론트(Front)
헤어: 강호더레드카펫 강호 원장
메이크업: 강호더레드카펫 강현정 수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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