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현주가 영화 ‘버닝’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월20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탈북 미녀’ 유현주가 이창봉 감독의 영화 ‘버닝’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끈다.
유현주는 ”이창동 감독이 영화 ‘버닝’ 촬영지인 파주에서 우연히 대남방송을 듣게 되었고 이를 영화에 사용하고자 했다. 그런데 최근 남북관계가 좋아져 대남방송 녹음을 할 수 없게 되자 내가 직접 녹음 하게 됐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만갑’ 출연자들은 “멋지다. 그래도 목소리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거네”라며 당사자보다 더 들뜬 듯한 반응을 보인다. 유현주는 녹음 당시 많이 긴장했지만 이창동 감독에게 “대박“이라고 칭찬을 받았다며 녹음 후기를 생생히 전한다.
한편, 유현주의 영화 ‘버닝’ 출연 비화는 금일(20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