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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진욱 ‘보이스2’ 대본 현장,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役

2018-06-08 11:44:54

[연예팀] ‘보이스’가 ‘보이스2’로 돌아온다.

배우 이진욱과 이하나, 더욱 강력해진 골든 타임 팀이 돌아왔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가 쉴 틈 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던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8월 첫 방송 예정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로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상암동 스튜디오 드래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으로 장르물의 역사를 새로 쓴 명작의 부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이승영 감독, 마진원 작가, 그리고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유승목, 송부건, 김중기, 소희정, 홍경인, 김기남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한 명도 빠짐없이 인사와 각오를 나누고 박수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했다.

‘보이스2’에 새롭게 합류한 이진욱은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줬다.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사코패스 형사 도강우에 빠르게 몰입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강권주로 돌아온 대체불가의 이하나는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더욱 강력해진 골든 타임 팀을 이끌 리더의 모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이진욱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강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여름을 통쾌하고 시원하게 책임질 ‘보이스2’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보이스2’는 ‘특수사건전담반 TEN’ ‘실종느와르M’ 등으로 OCN 수사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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