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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뢰하 덕에 ‘살인의 추억’ 탄생, “내가 원작 봉 감독에게 추천”

2018-06-14 11:39:20

[연예팀] 김뢰하는 고마운 배우다.

6월15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이 소개된다.

‘살인의 추억’에서 조용구 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뢰하가 출연해 영화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이경미 감독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김뢰하는 “내가 봉준호 감독에게 ‘살인의 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 ‘날 보러 와요’를 소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뢰하는 ‘살인의 추억’뿐만 아니라 연극 ‘날 보러 와요’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김뢰하는 “연극 제목처럼 실제 범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을 보러 올 것이라 생각했다. 관객들에게 ‘극장에 온 범인을 보러 와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제목”이라고 했다.

김뢰하는 이어 “두 작품 모두 큰 사랑을 받아서 뿌듯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방구석1열’은 6월15일(금)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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