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민호가 최용수를 치켜세운다.
6월25일(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감독과, 연예계 축구 스타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용수 감독은 “나도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는 걸 반대했다”며, “한 때는 메시처럼 키우고 싶었지만 자기 골대에 골을 넣는 걸 보고 포기했다”고 밝혔다.
MC들은 민호에게 “최용수와 안정환 중 최고의 공격수를 꼽아 달라”며 난감한 질문을 던졌다. 민호는 “최용수 감독님은 완벽한 타깃형 스트라이커, MC 안정환은 섀도 스트라이커”라며, “(두 분이) 스타일이 너무 다르지만, 최용수 감독님을 꼽고 싶다”고 본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의 숙소 냉장고가 공개됐다. 여태껏 출연한 아이돌의 숙소 냉장고와 달리 역대급으로 풍성한 재료가 들어있어 감탄을 모았다.
민호는 샤워 이후 꼭 챙겨먹는다는 음식은 물론, 청양 고추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는 등 남다른 입맛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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