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제의 드라마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배우 김혜은(남호연 역)이 아들 서은율(노희동 역)을 지키기 위해 뱉은 한마디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송된 12화에서 남호연은 노희동과 함께 서종길(유오성)이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희동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한 서종길 이사는 “우리 예나도 저맘때 온 세상의 아이스크림을 다 퍼먹을 기세였죠”라고 말하면서 “회장님 자리에 신이가 앉으면 우리 둘 다 좋을 게 없잖습니까. 그분은 아픈 아이에게 눈길 주실 분이 아니니까요”라고 협박했다.
특히 약한 걸 싫어하는 남호연은 7살 아들 희동이에게 심장병을 숨기라고 끊임없이 당부했고 묘한 아우라룰 풍기며 13화에서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김혜은이 출연 중인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너도 인간이니?’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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