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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父가 잡은 게보다 맛있어”, ‘밥블레스유’ 간장게장을 먹다

2018-07-05 10:57:02

[연예팀] 이영자 패밀리가 먹방을 선보인다.

7월5일 오후 9시 방송될 올리브 ‘밥블레스유’ 3회에서는 김숙의 추천으로 출연진이 ‘마포 맛집 여행’에 나선다.

처음으로 방문한 간장게장 맛집에서 이영자, 최화정 등은 간장게장 먹부림의 끝판왕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게 등딱지에 밥을 비벼 먹고, 몸통에 가득 찬 게살을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먹고, 남아있는 살을 쪽 빨아 먹는 등 간장게장을 먹는 다양한 ‘먹법’을 시전해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장게장을 먹던 중 과거 어부였던 아버지를 떠올린 이영자는 “금수강산이 보인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잡은 게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간장게장을 먹고 난 레전드 4인방(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은 후식으로 김치찌개집을 방문해 위(胃)대함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먹방과 함께 다양한 사연에 어울리는 맞춤형 푸드테라Pick도 펼쳐졌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에 먹을 음식, 7년간의 프랑스 유학을 마친 후 한국에서의 첫 끼, 수지 닮았다고 말하는 친언니 때문에 민망한 동생이 언니에게 먹여주고 싶은 음식 등 기발하고 다양한 사연에 제격인 메뉴들이 총출동했다고.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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