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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연기돌 본격 행보

2018-07-17 17:27:10

[연예팀] 빅스 홍빈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 캐스팅됐다.

올 가을 방영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에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인물인 노희준 역에 캐스팅 돼 연기돌로서 본격 행보를 이어가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원작과는 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PD와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집필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원작의 감동과 리메이크의 신선함을 조합해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내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홍빈은 극중에서 놀기 좋아하고 멋내기 즐겨하는 매력적인 청년 노희준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 몇 년간 보육원에서 김무영(서인국)과 함께 지낸 인물로 무영을 무척 따르고 좋아하지만 정작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연기 데뷔한 홍빈은 KBS2 드라마 ‘무림학교’, 웹드라마 ‘얘네들 MONEY’, SBS Plus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경험을 쌓아 실력파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서 웹툰작가이자 운명의 남자로 활약하게 될 황제욱 역에 발탁된 데 이어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까지 연이어 캐스팅 돼 연기돌로서 본격 행보를 이어가며 기존에 선보였던 연기와 색다른 분위기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지난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tvN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이 작품은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한편, 홍빈의 출연 소식으로 배우들의 매력 조합이 돋보이는 황금 라인업이 완성된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8월1일 방영 예정인 ‘아는 와이프’의 후속 작품으로 올 가을경 방송된다.(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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