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안지환, 연극출연 두고 아내와 의견 대립

[연예팀] 성우 안지환 부부가 연극을 두고 의견 충돌이 벌어진다.

8월1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연극출연 제의를 받은 성우 안지환이 아내와 함께 대학로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온 안지환 부부는 평소 티격태격하던 것과는 달리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종일관 손을 꼭 잡고 걷던 두 사람은 스티커 사진 찍기에도 도전한다. 난생처음 시도해보는 스티커 사진 촬영에 신기해하면서도 다양한 포즈를 연출한 부부는 사진을 서로의 지갑에 보관하기로 하며 마치 20대 커플 같은 애정을 과시한다.

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는 잠시뿐이었다. 짧은 데이트 후, 안지환이 출연제의를 받은 연극공연을 함께 관람한 두 사람은 서로 의견 차이를 드러내며 분위기가 급격히 냉랭해진다. 부부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콤살벌한 안지환 부부의 이야기는 금일(15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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