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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맨날 혼자” 유병재 고독 여행자 변신, 베네치아까지 나 홀로 여행

2018-09-07 16:17:58

[연예팀] 유병재가 혼자 여행길에 오른다.

9월7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9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유병재는 탐사에 깜짝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가는 나 홀로 여행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유병재는 인천공항에서부터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나 홀로 탐사를 시작했다. 베네치아국제공항에 도착한 그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나오던 중 갑자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왜 맨날 혼자 이렇게 가고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는 후문.

또한, 유병재는 혼자서 표를 끊거나 지도를 펼쳐 길을 찾는 등 베네치아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고독함 전문 연예인’의 웃픈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병재는 “곤돌라를 너무 타고 싶다”며 나 홀로 ‘곤돌라 대장정’을 펼쳐 시청자를 대폭소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는 간신히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하지만, 거기서부터 또 다른 난항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꿈에도 그리던 곤돌라에 탑승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유병재가 고독한 여행자로 변신해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세 번째 탐사 이야기는 금일(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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