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지원이 김정은을 언급한다.
9월27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는 박지원 의원과 이종석 전 장관이 출연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박지원 의원은 “난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을 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액션을 빨리 취해서 폼페이오 장관을 방북시켜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김 위원장이 직접 (총회에서) 연설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아니냐”고 묻자, 박 의원은 “(요즘) 배 타고 가냐, 다 전용기 타고 다닌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종석 전 장관은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이제 겨우 남북-북미 정상이 만나서 종전 선언 문제를 논의했다”며, “아무래도 (총회 참석이) 어렵지 않겠냐. 다만 (종전선언은) 가급적이면 빨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