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유진, 연정훈이 전통 시장에 떴다!
소유진-연정훈은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각각 대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생활력 갑 ‘열혈 아르바이터’로 신출귀몰했던 임치우 역을, 열심히 살아가는 임치우에게 마음이 움직였던 추억을 지니고 있는 최진유 역을 맡았다. 15년 만에 극적으로 다시 만나 서로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우유 커플’로 극에 ‘잔잔한 설렘’을 드리우고 있다.
소유진-연정훈의 ‘전통시장 먹방 만남’은 9월27일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돈암시장에서 진행됐다. 소유진과 연정훈이 촬영을 위해 시장에 나타나자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손님들로 인해 전통 시장 일대가 인산인해가 됐던 상황. 옆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도 소유진과 연정훈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완벽 연기를 펼쳐 주변의 환호성을 불러 모았다. 더욱이 소유진과 연정훈은 촬영 후 카메라가 꺼지자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열띤 응원을 보내주는 사람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함을 표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내 사랑 치유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