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틀트립’이 역사를 기억한다.
10월20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가을 여행’을 주제로, 태진아-강남과 문천식-심현보가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는 ‘전남 목포’로 떠난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의 ‘닐리리만보 투어’가 공개된다.
이에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부터 적산가옥까지 목포 한복판에 남아있는 일제의 상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욱이 “목포는 역사 관련된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게 필요한 도시”라는 노중훈의 말처럼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대면하고 역사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시청자에게 소개할 전망.
‘배틀트립’ 측은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은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건물들을 돌아보는 여행 코스를 설계해 아픈 과거를 되돌아보게 만들 예정”이라며, “이들과 함께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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