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골경찰4’가 마을 어르신을 돌본다.
11월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5회에서는 오대환 순경과 강경준 순경이 몰아치는 폭우 속에서도 꿋꿋하게 야간 순찰 업무를 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팀으로 나누어 강경준 순경은 도보 순찰을, 오대환 순경은 순찰차로 순찰을 돌며 독거 노인 문안을 확인한다.
마을에서 혼자 사는 101세 할머니 댁에 방문한 오대환은, 눈이 안 보이는 데다 거동까지 불편한 할머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필요하신 것 없냐 드시고 싶은 신 것 없냐”는 말에 “아무것도 없다 그저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뭉클함을 느꼈다는 후문.
한편, 화창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다음날 아침, 한 폭의 그림 같은 하늘을 보며 네 순경은 출근길에 나섰다. 강원도 정선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 출근에 나선 신현준, 강경준 순경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파출소로 향하는 중 마을 5일장을 만났다는 전언이다. 시골 경찰들은 시골 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하고 정겨운 풍경을 보며 설렘 가득한 아침을 맞는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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