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대환 101세 할머니 댁 방문, 독거 노인 문안으로 마을에 훈풍

2018-11-05 11:34:37

[연예팀] ‘시골경찰4’가 마을 어르신을 돌본다.

11월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5회에서는 오대환 순경과 강경준 순경이 몰아치는 폭우 속에서도 꿋꿋하게 야간 순찰 업무를 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팀으로 나누어 강경준 순경은 도보 순찰을, 오대환 순경은 순찰차로 순찰을 돌며 독거 노인 문안을 확인한다.

최근 녹화에서 강경준 순경은 처음 나서는 문안 순찰에 동행한 여성 방범 대원들에게 독거 노인 분들의 식사 여부 등 질문을 쏟아냈다.

마을에서 혼자 사는 101세 할머니 댁에 방문한 오대환은, 눈이 안 보이는 데다 거동까지 불편한 할머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필요하신 것 없냐 드시고 싶은 신 것 없냐”는 말에 “아무것도 없다 그저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뭉클함을 느꼈다는 후문.

한편, 화창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다음날 아침, 한 폭의 그림 같은 하늘을 보며 네 순경은 출근길에 나섰다. 강원도 정선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 출근에 나선 신현준, 강경준 순경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파출소로 향하는 중 마을 5일장을 만났다는 전언이다. 시골 경찰들은 시골 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하고 정겨운 풍경을 보며 설렘 가득한 아침을 맞는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