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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 “새로운 멤버 이승기는 나와 같은 과”

2018-11-08 16:48:43

[싱가포르=임현주 기자] ‘범인은 바로 너’의 새로운 멤버가 공개됐다.

11월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NETFLIX)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인 ‘See What’s Next: Asia’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범인은 바로 너’ 장혁재 PD는 “아시다시피 우리 프로그램은 대본이 없다. 미리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우리 프로그램의 포인트다”며, “이번 시즌 2에 새로운 멤버 배우 이승기 씨가 참여하게 된다. 이승기 씨 또한 대본 한 장 없이 현장에 와서 참여하게 됐다. 특유의 열심히 하는 모습과 겉으로는 똑똑해 보이지만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 참석한 배우 박민영은 “이승기 씨와 한회 촬영을 했는데 원래 멤버인 느낌이었다. 이런 걸 같은 과라고 하죠? 저와 같다. 똑똑해보이지만 허당기가 많더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의 예측불허 추리 예능이다. 추리는 초짜, 웃음만 고수인 7인의 허당 탐정단이 맞닥뜨리는 10개의 사건, 숨 막히는 추적, 뜻밖의 손님들. 예측불허 사건 속, 탐정단은 과연 최후의 배후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한편, 금일(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질 ‘See What’s Next: Asia’ 행사에는 ‘범인은 바로 너’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장혁재 프로듀서와 배우 박민영이 참석한다.(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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