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모의 단아는 못하는 게 없다.
11월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딸 단아와 아빠이자 가수 박학기의 제주살이 일상이 그려졌다.
힐링도 잠시 집안일에 돌입한 단아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빨랫줄을 완성시키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특히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 당시 철사로 직접 영상 촬영에 쓰일 자막을 제작하며 ‘금손’ 면모를 입증해보였던 단아는, 미대 조소과 출신다운 실력으로 박학기의 얼굴을 철사 공예로 표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학기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단아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평소 겁이 많은 단아는 오로지 박학기를 위해 과감히 하늘을 날았고,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는 모습은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한편, 단아는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2% 부족한 박학기의 곁에서 무뚝뚝하지만 세심하게 아빠를 챙기는 것은 물론, 시크하지만 애교스러운 모습까지 겸비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출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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