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휘재가 이병헌을 언급했다.
11월20일 공개된 MBN 신규 예능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 두 번째 티저에서는 MC 4인방(이휘재, 유라, 문세윤, 슬리피)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스타들의 재능에 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에 슬리피는 “BTS 멤버 중에 RM이라고 있다. 랩퍼인데, 그림도 잘 그린다”고 친구의 재능을 뽐냈다. 이휘재는 “나는 병헌이 형과 지금 연락이 된다. BTS랑 바로 연락이 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BTS를 내가 캐스팅 했다. 톡 메신저도 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나는 통화도 된다. BTS랑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통화는 안 된다”고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들의 재능을 공유하던 중 유라는 “우리 걸스데이 멤버들도 재능이 많다. 혜리는 진짜 잘 먹고, 민아는 굴삭기 자격증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는 스타들의 좌충우돌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하는 ‘뻔한 기부’가 아닌 흥미롭게 자신의 재능을 살려 ‘Fun한 기부’를 하자는 것을 모토로 삼는 방송이다. 매주 두 명의 게스트는 주어진 5만 원에 자신의 재능을 더해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움직인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은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완료된다. 11월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