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콘이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12월9일 방송되는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 뮤지를 꺾은 신흥가왕 ‘독수리 건’에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가 새로이 출격한다.
특히 데뷔 4년 차 아이돌 ‘아이콘’의 김동혁, 송윤형의 추리가 빛난다. 현역 아이돌의 경험을 살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은 아니다”, “내가 아는 걸그룹 멤버다” 등 대범한 발언을 이어간다. 이어 지드래곤의 모사를 준비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도 적극 코치해 김구라의 책사로 급부상한다.
또한, 자칭 ‘합리적 추리’의 대가 고영배의 추리도 돋보인다. “이번에도 훅 들어가 보겠다”, “저 분 옷태를 보니 JYP 출신이 확실하다”며 본인만의 추리를 이어간다. 과연 그의 ‘합리적 추리’가 또 다시 빛을 발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 밖에 김조한은 “발성이 뮤지컬스럽다”, “내가 가르쳤던 제자 같다” 등 전문가다운 발언으로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싣는다. ‘라붐’의 솔빈 역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가져온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판정단의 치밀한 복면가수 추리전은 금일(9일) 오후 4시 50분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