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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황보, 커피 제조에 인생 상담까지...‘기대UP’

2018-12-07 16:32:26

[연예팀] 황보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12월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야간개장’에서 황보가 한 달에 6일 오픈하는 자신의 카페 겸 아지트인 공간을 공개한다. 털털한 매력의 황보가 커피를 직접 만드는 모습에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황보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집에서 나갈 채비를 하더니 으슥한 곳으로 갔다. 으슥한 곳을 따라 후미진 건물에서 열쇠로 연 곳은 다름아닌 황보가 작업실 겸으로 운영하는 카페였다. 한 달에 6번 밖에 운영하지 않지만 문 연지 5년이나 되어 단골들에겐 이미 어느 정도 소문이 나있다고 이야기한다.

예전엔 카페를 매일 운영했었지만 그러다 보니 자신의 삶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하며 점점 카페 운영 일수를 줄였다고 이야기 했다. 또 자신의 카페 소품을 김신영이 몰래 훔쳐간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황보가 어렵게 가져온 티백 받침 나뭇가지를 김신영이 자신의 레게 머리를 긁는 용도로 훔쳐갔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황보가 카페를 오픈하자 손님 3명이 들어왔다. 황보는 손님에게 무심한 듯 대하면서도 직접 차와 커피 등을 만들면서 서빙도 했다.손님들은 황보의 실물을 보더니 SNS에서 막 튀어나온 인형 같고 얼굴이 너무 작다며 황보에게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손님들과 수다를 떨다가 어느새 스승님 모드로 강의를 한다. 인생상담을 해주며 손님들에게 깨달음을 선사한다.

성유리는 스튜디오에서 황보에게 한 때 함께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걸그룹 이었던 만큼, 그 당시 대부분의 걸그룹이 요정 컨셉이었는데 황보가 속해있던 그룹 샤크라의 컨셉은 매우 파격적이었고 멋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걸크러시 가득한 황보의 감각 있는 카페 운영기는 12월10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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