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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소개하는 ‘21세기 파가니니’ 로만 킴, 고려인 4세 클래식★

2019-01-11 19:20:48

[연예팀] 로만 킴 공연을 안방극장에서 보자.

1월13일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는 ‘21세기 파가니니’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의 콘서트가 방송된다.

고려인 4세 로만 킴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떠오르는 클래식 스타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초인적인 기교로 불꽃 튀는 테크닉을 소화해야 하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중 1, 2악장과 ‘2번’ 중 3악장(라 캄파넬라)으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이고, 클래식 공연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앙코르 무대 또한 공개된다. 이날 함께 호흡을 맞춘 지휘자 서희태는 다양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주며, 특유의 입담을 담은 해설도 곁들인다.

한편, MBC ‘TV예술무대’-‘로만 킴의 파가니니 불꽃 편’은 1월13일 일요일 오전 1시 45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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