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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레벨업’서 직장 상사 役, 스크린 브라운관 넘나든다

2019-05-21 16:28:21

[연예팀] 이송이가 ‘레벨업’에 출연한다.

에이코닉 측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송이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7월10일 첫 방송을 앞둔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송이는 회사 부도 위기를 맞은 여주인공 신연화의 직장 상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송이는 현재 에이코닉 모델테인먼트 소속으로, 서울패션위크(스티브J&요니P, 푸쉬버튼)를 비롯해 마크제이콥스, 막스마라, 멀버리 등의 명품 브랜드 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온스타일 ‘도수코2’ ‘스타일로그’ 등에도 출연했다.

2015년에는 배우에 도전했다. 독립 단편 ‘홍상수를 위하여’ ‘그녀의 가족은 잘못이 없어’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워킹스트리트’ 주연으로 정식 데뷔, 싱가포르인터내셔널필름페스티벌 레드카펫을 밟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송이를 만날 수 있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7월10일 첫 방송.(사진제공: 에이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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