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백 안에 누운 정재영, “지난 시즌보다 강렬한 백범의 포스”

[연예팀] ‘검법남녀2’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은 23일, “배우 정재영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명품배우들의 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정재영은 차디찬 표정으로 시체 바디 백 안에 누워 있어 긴장감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정재영 주위에 놓여 있는 부검 도구들은 시즌2에서 다시 보여줄 백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부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노도철 감독은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전체적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렬해진 백범의 포스와 진보한 공조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6월3일 첫 방송. 기존보다 1시간 당겨진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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