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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체험하는 ‘100가지 스트레스 해소법’, 근데 독서하다 폭발?

2019-05-23 16:22:09

[연예팀] 성훈이 스트레스와의 이별을 시도한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선 성훈의 하루가 공개된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타파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그간 스트레스에 둔하게 지내왔음을 인지한 뒤 온라인상의 ‘100가지 해소 방법’을 하나씩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시트러스 향을 맡으라’는 첫 대목부터 뉴(New)얼다운 엉뚱함을 뽐낸다.

또한, 6분간 독서를 하라는 조언에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집어든 그는 뼈 때리는 셀프 디스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성훈은 타이머까지 맞추며 독서에 열중하려 하지만 허무맹랑한 책 내용에 결국 분노가 폭발, 배가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녹록치 않은 시도에 성훈은 god 멤버 박준형에게 전화를 연결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박준형은 즉각 성훈 맞춤형 해결법을 제시, 과연 성훈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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