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심이영이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배우 심이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준우의 엄마 이연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이연우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최준우(옹성우)를 얻어, 엄마 역할에는 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리지만 강한 엄마.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중 신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심이영. 특히 지난 ‘운명과 분노’를 통해 그린 어긋난 모성애는 보는 이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그려낼 모성애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7월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제공: 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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