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박하선이 “불륜”을 거부했다.
7월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채널A 첫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정민 PD,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최병모가 참석했다.
tvN ‘혼술남녀’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그는 “작품을 통해 성장을 꾀하려 한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박하선은 “‘하이킥’ 때는 젊고 밝은 청춘의 모습을 보여 드렸다면 ‘혼술남녀’ 때는 현실에 찌든 30대의 고뇌를 보여 드렸다”며, “‘오세연’에서는 내 나이 또래 결혼한 분들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첫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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