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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세빌리아’서 고추장찌개 뚝딱...이병헌이 매일 맛볼 그 맛

2019-07-23 15:19:58

[연예팀] 이민정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요리 실력을 공개해 모두의 극찬을 받는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25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방송을 통해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스페인 미용실 영업 첫날 고군분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용실, 이발소 팀의 손님 맞이부터 영업 종료 후 숙소에서 쉬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민정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스페인 출국에 앞서 “한식 먹는 멤버들을 위해 한식을 해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정은 미용실, 이발소 운영으로 힘들었을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그가 준비한 첫 식사는 고추장찌개. 이민정은 한식 요리를 위해 한국에서 육수 포까지 챙겨오는 정성을 보이고, 처음 만들어본 게 아닌 듯 능숙하게 찌개를 만든다. 이민정의 요리 실력에 정채연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식사하고, 이남열 이발사도 “잘 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고마웠다”며 소감을 전한다.

한편, 이민정은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통 큰’ 배포를 드러내 멤버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민정은 “미용실이 잘 안되면 내 돈으로라도 고기를 사겠다”며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사비로 고기를 산다. 그가 준비한 고기와 고추장찌개로 멤버 모두가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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