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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에 첫 셀럽 자기님 등장...박지선, “조세호 집 근처로 이사”

2019-07-23 15:43:25

[연예팀]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에는 철공소 장인들과 젊은 창작가들이 한 데 모여 어우러진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토크여행을 떠난다.

금일(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연륜 있는 장인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창작열까지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장소로 떠나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문래동 공장들을 거닐다가 제일 먼저 만난 시민자기님은 바로 용접 업체 사장님. 자리를 잡은 두 자기는 개조된 공간에 알차게 꾸려진 작은 사무실을 구경하는가 하면, 용접업으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사장님이 의뢰받은 업무 중 가장 황당했던 일 등도 들어본다. 또 일감이 줄어들어 고민인 근황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때’라는 질문에서는 가슴 벅찬 열정과 청춘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한편, ‘개그계의 브레인’인 박지선이 최초 셀럽 자기님으로 출연해 웃음 넘치는 유쾌한 토크를 선사한다. 정체 모를 검은 봉지를 들고 씩씩하게 걸어온 그는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유퀴즈’ 열혈 시청자로서의 시청소감,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요즘 고민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두 자기를 쥐락펴락한다. 또 아기 자기 집 근처로 이사 간다는 박지선의 말에 둘을 조심스럽게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큰 자기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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