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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만의 비법...“아내에게 부탁할 땐 넘어지거나 다쳐야 한다”

2019-08-06 11:55:33

[연예팀] ‘신션한 남편’ 신동엽이 아내에게 의견 어필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결혼 14년 차 신동엽과 결혼 16년 차 션이 2MC로 나서 유쾌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신동엽과 션의 극과 극 솔루션이 재미를 배가 시킨다. 마음만은 최고의 남편인 신동엽의 꾀돌이 면모가 돋보이는 솔루션과 국민남편 션의 모범답안 솔루션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내는 것. 다양한 상황에서 두 MC가 각각 어떤 솔루션을 제안할지 지켜보는 것이 재미 포인트라는 반응이다.

8월6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도 이러한 2MC의 극과 극 솔루션이 이어질 전망. 이날 결혼 6주년을 맞아 첫 가족 캠핑을 떠난 주아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평소 캠핑이 취미인 유재희와 생애 첫 캠핑을 떠난 주아민의 여행 내내 계속된 의견 충돌이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이 아내와 의견이 충돌할 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백전백승 비법을 공개했다고. 신동엽은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아내가 행복해할 때 그 얘기를 꺼내면 아내가 수긍해준다”고 말하며 꾀돌이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는 전언. 이어 신동엽이 “아내가 뭔가 부탁할 때도 넘어지거나, 다치며 수고하는 것을 생색을 내야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션은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 정혜영과 라이딩을 함께 하고 싶어 방법을 강구했다. 결국 정혜영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70km라는 먼 거리를 달렸고, 아내 또한 즐거워했다”고 밝히며 아내와 취미를 공유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을 전수했다는 후문.

한편,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모범남편 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솔루션은 8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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