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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비 오는 부산 해변서 빙글뱅글...이 세상 텐션이 아니다

2019-08-09 11:59:49

[연예팀] KBS2 ‘배틀트립’에 NCT 스무살 동갑내기 재민-제노가 신남뽀짝한 ‘부산’ 절친 여행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의 속 이야기를 쏟아내는가 하면, 예능 포텐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10일(토) 방송 예정인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NCT 재민-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갑내기 절친 재민-제노가 속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생각나지 않아?”라며 옛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정반대의 성향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재민은 우천으로 제노가 준비해온 여행 코스가 물거품이 되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구만!”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가족 이야기부터, 평소 하고 싶었던 것까지 공유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재민-제노가 상큼한 동갑 에너지를 무한 발산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케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치솟는다. 부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보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리기를 하는가 하면, 제노는 비 오는 해변에서 빙글뱅글 돌며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에 재민-제노의 절친 여행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여행 초보인 NCT 재민-제노를 위해 슈퍼주니어 신동과 EXO 수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전언. 이에 재민-제노는 신동 인증 맛집부터 수호 강추 액티비티까지 섭렵하는 등 역대급 막강 부산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재민은 신동이 추천한 음식들을 먹으며 톡톡 튀는 맛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음식 인서트 촬영을 유도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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