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위너, 日 다음은 韓이다...10월 양일간 체조경기장서 서울 콘서트

2019-09-17 18:56:09

[연예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너가 10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17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에 위너의 서울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공지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언제나 팬들을 감동시켰던 위너가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떤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위너는 10월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열며 푸른 물결의 감동을 재현한다.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의미 깊은 자리다.

특히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극한다. 위너는 밴드와 라이브로 합을 맞추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위너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엿볼 수 있는 ‘WINNER [CROSS] TOUR IN SEOUL’ 팬클럽 선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어 25일 오후 8시에는 BC카드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에는 옥션티켓에서 2차 예매가 진행된다.

10월 서울 콘서트를 알차게 준비 중인 위너는 16일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첫 아레나 투어인 ‘WINNER JAPAN TOUR 2019’ 마지막 콘서트를 열며 2019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4대의 이동 차량이 공연장을 돈 후 아레나 중앙에서 만나는 연출이 이목을 모았다. 위너는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MOVIE STAR’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위너는 7월3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을 시작으로 마린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7개 도시 9회 콘서트를 진행하며 열도 팬들을 사로잡았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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