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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모델테이너 주원대, 한국모델협회 홍보대사 위촉...다양한 모습으로 해외 인기까지

2019-10-08 17:15:38

[연예팀] 국내 패션계 모델돌 주원대가 한국패션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2020 페이스오브코리아’ MC로 발탁됐다.

주원대의 소속사인 에이코닉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델, 브랜드 디자이너 겸 디렉터, 디제이,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모델테이너 주원대가 한국모델협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2020 페이스오브코리아’의 MC로도 발탁되었다”고 덧붙였다.

주원대는 2015년 데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서 개성 넘치고 우월한 피지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서울패션위크의 송지오옴므, 디앤티도트, 바이브레이트, 그라피스트만지, 도조, 곽현주콜렉션 등 수많은 패션쇼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을 보여주면서 패션모델계에서 영향력 있는 모델로 인정받았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SGC슈퍼라이브(서울걸즈콜렉션)’ 3년 연속 MC를 맡았으며 ‘테이크오프(Take Off)’ 음원과 재즈그룹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라이프 토크쇼 ‘뷰티로그’에서는 나르샤, 장재인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브랜드 덕다이브의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주원대는 ‘2018 K패션 어워즈’에서 모델테이너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만능 모델테이너로 우뚝 섰으며, 지난 해에는 말레이시아와 아부다비에서 성공적인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모델협회 관계자는 “모델로만 국한되지 않고 디자이너,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항상 도전하는 주원대의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대는 최근 디제이로도 변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더해 더킹의 전세진, ‘프로듀스X101’ 출신 권태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에이펙트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페이스오브코리아’는 주원대가 2016년 한국대표로 참가해 뉴스타상을 수상한 아시아 최대의 엘리트 패션모델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의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오는 10월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사진제공: 에이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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