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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필리핀' 최종 TOP3 한국 결선 진출

2019-10-28 17:53:02

[연예팀] ‘2020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with EDGC’의 국가별 행사 ‘페이스 오브 필리핀(FACE of Philippine)’이 17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렸다.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와 아시아 모델 및 패션 관련 각국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선발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오픈컬렉션’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핵심 국제교류 행사다. 아시아 25개 나라에서 예선을 거쳐 내년 서울에서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한다.

이번 ‘페이스 오브 필리핀’은 AMFOC와 마닐라 패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대표 로니크루즈)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리아타임즈 후원과 르바디, EDGC 참여로 진행됐다.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EDGC 안승기 과장, exyai 김학선 디자이너가 참석했으며, 필리핀에서는 Creative Director and Chief Operations Officer of Art Personas Rene Dominguez, Vice President of Panasonic Philippines Masaru Toyota, Owner of Creations Salon Lourd Ramos, Vice President of Fitness Army Jormiel Labador, Owner of Fitness Army Hazel Ortiz, General Manager of Faith&Fearless Philippines Inc Hazel Lei, Marketing Director of CHG Global Inc Mary Lyn Go가 자리했다.

이날 AMFOC 양의식 회장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마닐라의 ‘페이스 오브 필리핀’, 이 두 무대를 계기로 양국의 뷰티 패션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페이스 오브 필리핀’은 1949년 아세안 국가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친구(필리핀)의 우정에 대한 헌정이다”며 필리핀 관객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동주최사인 마닐라패션페스티벌 로니 쿠루즈 대표는 “4개월간 모델들의 워킹에서, 손 자세, 발 자세, 퍼포먼스 하나하나를 가르쳤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잘 따라준 모델들, 스태프들의 노력이 있어 결실을 볼 수가 있었다”며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에서도 필리핀 모델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열린 ‘마닐라패션페스티벌’에서 AMFOC를 통해 김학선 디자이너 브랜드 exyai의 단독 패션쇼가 열려 필리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2020 페이스 오브 필리핀’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TOP3: Regine Bulac, Hazel De Leon, Christian Pauco
▲EDGC상: Hazel De Leon
▲LEBODY(GTG Wellness)상: Regine Bulac
▲MP Face of the Night상: Jorilyn Montecalvo, Paul Etruiste
▲Face of Prive Revaux상: Shannen Silvino, Christian Pauco
▲Face of Faith& Fearless상: Hazel De Leon, Nico Tolentino
▲Face of Creations상: Hazel De Leon, Christian Pauco
▲Face of World Balance상: Angela Gomez, MK Santos
▲Social Media상: Shannen Silvino
(사진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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