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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매니저 자처하는 이건우...드디어 ‘합정역’ 본 녹음 시작!

2019-11-08 19:12:06

[연예팀]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과 쥐띠 동갑(?)인 ‘정차르트’ 정경천, ‘작사의 신’ 이건우가 ‘유산슬’의 매니저 자리 경쟁을 펼치며 무리수를 투척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일(9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트로트 대가 3인방 박현우-정경천-이건우가 유산슬의 앨범 홍보를 위해 전략회의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정차르트’ 정경천과 트로트 무림 고수들의 합주로 완성된 ‘합정역 5번 출구’의 녹음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에 트로트 대가 3인방은 유산슬 데뷔 앨범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한다. 유재석과는 상관없이 방송 출연부터 세계 최초(?) 트로트 버스킹까지 끝없는 아이디를 쏟아냈다고.

유재석은 대가들의 빈틈없는 홍보 전략 회의에서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작사의 신’ 이건우는 유산슬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이는데, 갑자기 ‘정차르트’ 정경천도 매니저 자리에 숟가락을 놓으며 급기야 “내가 동생하면 안될까?”라고 무리수를 투척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스트링 연주와 코러스까지 더해진 마스터피스 ‘합정역 5번 출구’ 완성곡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더욱 풍성해진 ‘합정역 5번 출구’에 맞춰 본 녹음에 돌입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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