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IX 배진영, “2020년 목표는 우리를 더 알리고 더 좋은 음악을 하는 것”

2019-11-19 17:01:58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진영이 2020년 목표를 꺼냈다.

1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CIX의 미니 2집 앨범 ‘헬로우 챕터2. 안녕, 낯선공간(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은 어른의 무관심 아래 부조리한 문제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해져 가는 10대에게 건네는 메시지가 담긴 ‘순수의 시대(Numb)’다. 10대가 마주한 물리적이고 현실적인 고통을 노래에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룹 에이치오티(H.O.T.)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폭력시대)’가 떠오르는 노래로, CIX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팬덤명은 ‘미지수의 완성(CIX)에 대한 믿음’이라는 뜻의 픽스(FIX)다. 배진영은 “앞으로도 픽스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나아가고 싶다”며, 2020년 목표에 관해서는 “우리를 더 알리고 싶다. 더 좋은 음악을 하는 CIX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그룹 CIX는 금일(19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앨범 ‘헬로우 챕터2. 안녕, 낯선공간(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 및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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