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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장르는 뭐다? 이정재!...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 성공적

2019-12-11 14:25:03

[연예팀] ‘보좌관’을 선택한 이정재의 귀환은 반가웠고, 탁월했다.

오랜만에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정재는 장태준 역을 맡아 시즌1과 시즌2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이정재는 보좌관이라는 낯선 캐릭터로 돌아와 정치의 최전선에서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완성, ‘믿보배’로서 최선을 다했다.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묵직한 내레이션부터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폭넓은 감정선과 출연진과의 촘촘한 케미까지 매회 공감대와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장르가 곧 이정재’ ‘등장만 해도 영화’ ‘이정재가 개연성’이라는 호평과 반응이 끊이질 않았고, 대체불가한 ‘연기의 신’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소재,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쉼 없이 확장시키고 있는 이정재의 ‘다음’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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