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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바베큐에 감동하다

2020-01-02 15:54:05

[연예팀] 최강창민이 바베큐를 맛보고 현기증을 호소한다?

5일(일) 오후 11시 방송될 히스토리채널/JTBC ‘양식의 양식’ 5화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돼지고기를 완전 정복한다. 한국인의 애환이 담긴 삼겹살을 중심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버릴 부위 하나 없는 ‘돼지 고기’에 대해 알아볼 예정.

이번 ‘양식의 양식’에서는 한국과 다른 방법으로 돼지고기를 요리하는 여러 나라의 식문화도 눈길을 끈다.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교수는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 멤피스의 바베큐 페스티벌로 특급 미식 탐험을 떠난다.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통돼지 바베큐를 맛본 최강창민은 “너무 맛있어서 어지러워요 지금”이라며 현기증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침샘을 자극하는 바베큐를 기다리던 백종원과 최강창민은 서로 양보하는 훈훈한 형제 케미를 뽐내는 먹방을 선보일 예정.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한국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 1인자로 자리매김한 삼겹살과 소주 한 잔의 열풍과 역사도 되짚어본다. 을지로의 삼겹살집에 방문한 이들은 삼겹살 먹방 도중 뜻밖의 솔직한 고백으로 백종원에게 굴욕을 안길 예정. 멤버들이 “지금 볶은 밥보다 더 맛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공감했기 때문. 백종원은 “지난번에 볶아드렸을 때 맛있게 드셨잖아요?”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사진제공: 히스토리채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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