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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진영 어벤져스 총출동...위험천만 잠입수사 예고

2020-01-06 15:59:45

[연예팀] ‘검사내전’의 진영 어벤져스 형사2부가 잠입 수사를 예고했다.

금일(6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서자연, 연출 이태곤)에서는 이선웅(이선균), 조민호(이성재), 홍종학(김광규), 오윤진(이상희), 김정우(전성우) 등 검사들은 물론이거니와 수사관 장만옥(백현주), 이정환(안창환)까지 형사2부가 모두 총출동해 한밤중 야산에 숨어들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위험천만한 잠입 현장이 느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위 뒤에 숨어 누군가에게 “조용히 해”라는 듯한 표정을 보내고 있는가 하면, 망원경으로 어딘가를 유심히 응시하기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눈을 한껏 키운 놀란 표정의 선웅은 그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호기심을 키운다.

이들을 집중시킨 것은 바로 ‘산 도박장’ 사건이다. 사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 “산 도박장이요? 규모가 상당할 텐데”라며 놀라는 김인주(정재성) 지청장과 그를 향해 “염려 마십시오. 깔끔하게 발본색원하겠습니다”라며 자신만만한 조민호의 대화가 담겼다.

이어 차명주(정려원)가 미끼로 결정되고, 화투장 개월 수도 모르는 그를 위한 이선웅의 ‘화투 특강’이 포착돼 심상찮은 작전이 될 것을 기대케 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제 발로 도박장에 걸어 들어간 차명주와 뒤이어 총출동한 형사2부 식구들의 ‘산 도박장’ 습격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검사내전’ 제작진은 “‘검사내전’이 휴방을 마치고 돌아온다. 형사2부 식구들이 모두 뭉친 ‘산 도박장’ 사건을 비롯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차명주의 속사정까지 많은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2020년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꽉 채운 ‘검사내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5회는 금일(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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