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마고 로비가 제작자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감독 캐시 얀)’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이어 “할리 퀸은 예측 불가능하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이 부분이 배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해 시나리오부터 감독 선정 등 여러 부분에 관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1년 전, 할리 퀸의 스핀 오프 제작을 확정하고 시나리오에 착수했고, 전 영화와 달리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는 친화력 넘치는 할리 퀸이 여자 친구들과 함께 등장하는 ‘트레인스포팅’ 같은 아름다운 혼돈을 그려냈다.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죽여주는 목소리를 지닌 미스터리한 존재 블랙 카나리(저니 스몰렛),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로지 페레즈) 형사와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엘라 제이 바스코)로 이뤄진 버즈 오브 프레이팀을 결성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가 마고 로비와 팀워크를 펼친다.
또 마고 로비는 DC 캐릭터를 새롭게 그려낸 영화 ‘조커’에 대해서 “호아킨 피닉스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 하지만 ‘버즈 오브 프레이’는 토드 필립스의 영화와는 전혀 다르다. ‘조커’가 현실적이라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2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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