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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장사 씨름대회’ 판도 뒤집어지다...“모 선수 활약 기대 이상”

2020-01-17 10:42:45

[연예팀] ‘씨름의 희열’에 다크호스가 나타난다.

금일(18일) 방송되는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7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C조 경기가 공개된다.

C조에는 ‘금강 트로이카’ 맏형 이승호를 비롯해 김기수, 이준호, 강성인까지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이 포진해 흥미를 유발한다.

각 선수간의 상대전적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상성 및 플레이 스타일도 예측할 수 없어 C조 선수들은 조별리그전에 앞서 치열한 분석전쟁을 펼쳤다는 후문. 앞선 A조와 B조에서도 객관적 실력 외에도 철저한 상대 분석 및 과감한 변칙작전 등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던 만큼, C조 순위의 향방 또한 끝까지 알 수 없을 전망이다.

특히 C조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수가 다크호스로 급부상, ‘태극장사 씨름대회’ 판도를 뒤흔들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측은 “C조의 한 선수가 기대 이상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조별리그전뿐만 아니라 향후 대회 판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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