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정우가 미스터리 드라마 ‘클로젯’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또 첩보 액션 영화 ‘베를린’의 표종성, 시대극 ‘군도: 민란의 시대’의 의적 도치, ‘암살’의 하와이 피스톨로 장르 불문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왔다. 또한 ‘더 테러 라이브’ 이후 ‘터널’ ‘백두산’으로 하정우표 재난 영화와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을 달성하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꽉 잡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자리를 견고히 했다.
범죄, 스릴러, 액션, 재난, 로맨스를 총망라하는 장르 마스터 하정우가 ‘클로젯’으로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 그칠 줄 모르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하정우는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어린 딸을 키우게 된 상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갑작스레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아나선 아버지의 절망스러운 심정과 미스터리한 존재를 마주하게 된 두려움까지, 그가 미스터리 장르에서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클로젯’의 김광빈 감독은 첫 촬영부터 그의 연기에 감탄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배우다”라는 말로 한계 없는 배우 하정우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 ‘클로젯’은 2월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