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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지니어스’, 남녀노소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 공개

2020-01-23 14:52:53

[연예팀] ‘스파이 지니어스’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

명장면 #1. 새 스파이X새가슴 지니어스 좌충우돌 팀플레이

영화 속 화제를 모은 첫 번째 명장면은 슈퍼 스파이 랜스가 얼떨결에 새로 변신하는 장면이다. 혼자서도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능력과 매력, 체력 모든 것이 완벽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서 월터가 발명한 실험 약을 마시고 새로 변해버리고 만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빌런 킬리언(벤 맨델슨)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랜스와 월터가 펼치는 극한의 팀플레이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지금껏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명장면 #2. 달라서 더 특별한 스파이 듀오, 같이의 가치를 전하다

두 번째 명장면은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월터와 랜스의 팀플레이 장면이다. 무조건 혼자 일하는 것을 고집하던 슈퍼 스파이 랜스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둘기가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별난 지니어스 월터와 팀을 이루게 된다. 랜스는 처음에는 별나고 독특한 월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척척 만들어내고, 함께 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 월터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서로 다른 극과 극의 주인공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전달하는 성장의 메시지는 깊은 공감을 더하고 있다.

명장면 #3. 곳곳에 가득한 K-컽처, 숨길 수 없는 톰 홀랜드의 한국 사랑!

마지막 명장면은 영화 속 한국을 느낄 수 있는 K-컬처 장면이다. 톰 홀랜드가 맡은 월터 캐릭터는 한국 문화에 빠진 감성 충만 K-컬처 덕후다. 월터가 실험실에서 듣는 K-POP과 즐겨보는 가상의 한국 드라마에서 한국어 대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스파이 지니어스’는 K-POP부터 한국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K-컬처 장면들이 영화 전반에 녹아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1월2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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