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과 진서연이 능동 캐릭터 계보를 이어나간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본 대로 말하라’의 형사 차수영(최수영)과 황하영(진서연)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차수영은 순간적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형사이며, 황팀장은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쳐 광수대 팀장까지 오른 능력자. 시골 순경이었던 수영의 숨은 능력을 발견한 황팀장이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짠다.
연쇄 살인마 그놈을 추적하는 천재 프로파일러의 오현재(장혁)의 눈이 된 차수영과 연쇄살인마를 검거하려는 황팀장은 수사 현장에서 함께 뛰며 워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성격이 잘 맞는다”는 최수영과 “함께하는 현장이 매우 즐겁다”는 진서연의 전언은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더욱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본 대로 말하라’ 제작진 측은 “지난해 OCN 오리지널에서 속 시원한 사이다 행보를 펼쳐 나간 ‘보이스3’ 이하나, ‘왓쳐’ 김현주에 이어 2020년에는 최수영과 진서연이 OCN 오리지널 시리즈의 능동 여주 계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이어 받는다”며 “두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다는 점이 꼭 닮아있다. 불꽃 튀는 열정에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깜짝 놀랄 정도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갈 두 형사, 수영과 황팀장의 행보를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2월1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