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마닐라 콘서트 성료한 위너...강승윤, 따알 화산 폭발 피해자 위로

2020-01-26 15:23:42

[연예팀] 위너가 마닐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5일 위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콘서트(WINNER [CROSS] TOUR IN MANILA)를 열고 관객들과 교감했다.

지난 2018년 ‘EVERYWHERE’ 투어 이후 약 2년 만에 마닐라를 찾은 위너는 팀 무대뿐만 아니라 솔로 무대로도 관객을 기쁘게 했다.

특히 강승윤은 ‘바람’ 무대에 앞서 최근 따알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을 향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위너는 오프닝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모든 것을 쏟아냈다. 공연이 끝나자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위너의 ‘여보세요’를 반복해 부르며 앙코르 무대를 요청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마닐라에서 이너서클과 만난 위너는 2월1일 호치민, 2월8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2월14일과 15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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