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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젝스키스 “돈독한 관계? 이마 부딪치며 싸워”

2020-01-30 16:37:13

[연예팀] ‘해피투게더4’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의 실체가 공개된다.

1월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겉으로 보기엔 비즈니스 관계로 보이는 젝스키스 멤버들 간 우정의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젝스키스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들 사이에는 미담도 없고 끈끈함도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단톡방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끊긴지 오래고, 서로의 집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폭로를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그러나 막내 장수원의 이러한 폭로에도 불구하고 형들은 젝스키스 멤버들의 관계를 돈독하고 친한 사이라고 이야기하고, 장수원은 “은지원과 이재진이 의견 충돌이 좀 있었다”고 주장하며 젝스키스 비즈니스 설에 불씨를 지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장수원은 젝스키스 23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었다는 은지원과 이재진의 다툼을 언급한다. 멱살잡이도 아닌 이마를 맞부딪치며 언성을 높였다는 두 사람의 싸움은 마치 소싸움을 연상시켰다는 전언이다.

또 젝스키스지는 게임 앞에서만은 모두 단결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격투 게임을 좋아한 젝스키스는 게임을 할 때도 남달랐다고. 함께 게임을 즐기던 멤버들이 게임기를 넘어 직접 몸으로 격투 게임을 즐긴다. 이에 젝스키스 멤버들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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