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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서 ‘트래블러’ 강하늘 만나”

2020-02-05 19:11:29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김재중이 지구 반대편에서 강하늘과 만났다고 전했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 볼룸 I에서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홀로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만난 동행과 함께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김재중은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촬영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배우 강하늘과의 조우를 알려 그 인연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김재중은 “아르헨티나 이틀째에 우연히 강하늘 씨를 만났다”며, “허름한 로컬 티에 선글라스를 딱 끼고 계셨고 ‘원래 저렇게 까만 분이신가?’ 싶을 정도로 살이 엄청 타셨더라. 여행 팁을 부탁드렸더니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나 자신을 현지화해야 한다’라는 답을 주셨다”고 알렸다.

한편,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는 지난달 31일 디지털 선공개를 시작으로 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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