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이에나’로 돌아오는 김혜수가 새로운 인생캐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처럼 김혜수의 필모그래피는 곧 그의 인생 캐릭터의 역사다. 남다른 선구안으로 좋은 작품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택해온 것은 물론, 어떤 캐릭터를 맡든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이를 소화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혜수라는 이름 그 자체가 작품과 캐릭터의 재미를 보장하는 보증 마크가 된다.
이에 김혜수가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하이에나’와 정금자 캐릭터에 대한 기대도 벌써부터 뜨겁다. 극 중 정금자는 돈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김혜수는 이기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사투하는 정금자로서 또 한 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2월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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