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송승헌, 7년 만의 MBC 드라마 복귀...5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020-02-06 13:35:45

[연예팀]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5월 첫 방송된다.

MBC 측은 금일(6일), “다음달 월화 드라마 재개에 나서는 MBC가 5월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편성을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 웹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 ‘블랙’ 등을 연출한 고재현 PD가 메가폰을 잡고, 김주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특히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가 크다.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을 확정했다. 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음식심리학자’ 김해경 역을 맡는다. 극 중 김해경(송승헌)은 음식과 식사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해주는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심리학자이다.

송승헌은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7년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사진제공: MBC, 스타쉽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