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충무로 대표 배우 김혜수·주지훈X최고 제작진의 만남

[연예팀] ‘하이에나’가 안방극장 최고의 제작진과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뭉쳤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명실상부 충무로 퀸 김혜수와 쌍천만 배우 주지훈, 그리고 스타 PD 장태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에나’ 변호사들로 변신한 김혜수, 주지훈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영화 ‘타짜’ ‘도둑들’ ‘차이나타운’ ‘국가부도의 날’ 등으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임을 증명한 김혜수와 ‘신과 함께’ 시리즈와 ‘공작’ ‘암수살인’으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주지훈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하이에나’는 이경영, 김호정, 송영규, 전석호, 황보라 등 탄탄한 배우진과 독립영화, 공연계에서 인정받은 신선한 얼굴들이 라인업을 채우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미 연기력은 검증된 배우들이기에 드라마에서 어우러질 이들의 연기 합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쩐의 전쟁’ 등을 연출한 스타 PD 장태유의 귀환도 ‘하이에나’를 더욱 기다리게 하는 포인트다.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연출력을 자랑하는 장태유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세계와 캐릭터 플레이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2월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