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카드, 아이튠즈 16개국 정상...전 세계에 ‘RED MOON’이 떠오르다

2020-02-13 11:35:17

[연예팀] 카드의 새 카리스마가 세계를 열광시켰다.

금일(13일)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카드(KARD)의 신곡 ‘RED MOON’이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호주와 브라질, 볼리비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웨덴 등 16개국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룩셈부르크와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톱10에 자리, 범위를 넓혀 25개국의 케이팝 차트에 상위권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의 성과도 눈에 띈다. 브라질, 콜롬비아, 필리핀, 이집트, 스웨덴까지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다운 면모를 드러낸 것. 이밖에도 멕시코 2위, 러시아 3위를 비롯해 약 18개국에서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미국에서의 경우, ‘RED MOON’의 수록곡 중 3트랙이 10위 안에 랭크되며 북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카드는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에서도 단숨에 66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는 SIA와 Alan Walker 등 내로라하는 팝 아티스트를 뛰어 넘은 결과다.

카드의 이같은 글로벌 성과는 처음이 아니다. 프리 데뷔부터 현재까지 매 앨범과 싱글마다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RED MOON’은 뭄바톤과 EDM 그리고 TRAP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캐치한 신스 멜로디와 파워풀한 포스트 후렴, 그리고 서로에게 이끌리는 뜨거운 감정을 붉은 달로 비유한 매력적인 가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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